いつの間にかサラリーマンになっていた
정신을 차려 보니 샐러리맨이 되어 있었다
立ったまま寝る通勤電車も
선 채로 잠에 드는 출퇴근 지하철도
少年ジャンプを読むおっさんにも
소년 점프를 읽는 아저씨인 것도
慣れっこになっていた
익숙해져 버렸다
まさかと思うじゃん
설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もう慣れた 慣れたよ
이제 익숙해 익숙하다고
もしも誰かが「世界を征服しに行こうぜ」って言ってくれたら
만약 누군가가 "세계 정복 하러 가자"라고 말해 준다면
履歴書もスーツも全部燃やして
이력서도 정장도 전부 태워 버리고
今すぐ手作りのボートを太平洋に浮かべるのに
지금 당장 보트를 만들어서 태평양에 띄우러 갈 텐데
こういう日に限ってお前からメールは来ないんだもんなぁ
이런 날에만 귀신같이 너에게선 문자 한 통도 오지 않네
俺はお前がそう言ってくれるのをずっと待ってたんだぜ?
나는 네가 그렇게 말해 주기를 줄곧 기다렸다고?
でも世界征服なんて無理だもの
하지만 세계 정복 같은 건 무리겠지
サラリーマンより忙しいもの
샐러리맨 보다 바쁠 거고
別に偉くなりたいわけではないもの
딱히 칭송받을만한 일을 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
「もしもし、あ もしもし、俺だけど最近なにやってんの~?」
"여보세요? 어 여보세요, 난데. 요즘 뭐 하고 지내냐?"
「いやちょっと最近迷路にはまっちまってさぁ、
"아니, 요즘 미로 찾기에 빠져있거든.
すぐに抜け出せると思ってたんだけどなかなかそうもいかなくて、
마음만 먹으면 금방 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あ、でもさっき道を聞いたら交差点に出るたび左に曲がれば大丈夫だって言ってたから、
아, 근데 아까 길을 물어보니까 교차점이 나올 때마다 왼쪽으로 돌면 된다고 들었으니까
もうきっと、 もう きっと、すぐだよ。」
아마 분명, 아마 분명, 금방일 거야."
「なんだ、早くしろよ、みんな待ってるぜ」って言ったところで電話は切れて
"뭐야, 빨리 해. 모두 기다리고 있다고!" 라는 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고
もうあいつは帰ってこないんだってことが、はっきりとわかった
이제 그 녀석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달았다
(もうやめた 世界征服やめた
이제 관뒀어 세계 정복 따위 관뒀어
今日のごはん 考えるのでせいいっぱい
오늘 뭐 먹지, 생각하는 것 만으로 벅차
もうやめた 二重生活やめた
이제 관뒀어 이중 생활은 관뒀어
今日からはそうじ洗濯目いっぱい)
오늘부터는 청소와 빨래가 한가득)
もしもお前が世界征服しに行こうって言ったら
만약 네가 "세계 정복 하러 가자" 고 말해 준다면
履歴書もスーツも燃やしてすぐにでも太平洋にくりだしたよ
이력서도 정장도 전부 태워 버리고 당장이라도 태평양으로 달려갔을 거야
なのにそういう日に限ってお前はメールをよこさないし
그런데 그런 날에 너는 귀신같이 문자 한 통 오지 않고
貸したCDも返ってこないままだ
빌려 준 CD도 돌려주지 않은 채야
俺はお前がそういってくれるのをずっと待ってたてゆうのに
나는 네가 그 말을 해주기를 계속 기다렸다고, 그렇게나 말했었는데!
でもしょせん世界征服なんて無理だし
그래, 어짜피 세계 정복 따위 무리고
サラリーマンより忙しいし
샐러리맨 보다 바쁠 거고
偉くなりたいわけではないから
칭송받을 일을 하고 싶은 것도 아니니까
知りたくない 知りたくない 知りたくない
알고 싶지 않아 알고 싶지 않아 알고 싶지 않아
何も知りたくないんだよ実際
아무 것도 알고 싶지 않아 사실은
いくら知識がついたって
아무리 지식을 쌓아도
一回のポエトリーリーディングにはとてもじゃないけど勝てないよ
한 번의 시 낭독회를 이길 수는 없다고, 완전히는 아니지만
果てが無いくせに時おり夢をちらつかせてくる人生や
끝이 언젠지 알 수 없는 주제에 이따금 꿈을 기대하게 만드는 인생이나
一日限りの運勢や
하루 뿐인 그 날의 운세나
どうにも抵抗できない運命みたいなものをいっしょくたにかかえ込んで宛名のない手紙を書き続ける人間の身にもなってみろよ
도저히 저항할 수 없는 운명 같은 걸 전부 끌어안고 익명의 편지를 계속해서 써 내려가는 인간의 몸이 되어 보라고
なってみろよ
되어 보라고
「もしもし、俺だけどみんな待ってるぜ?」
"여보세요, 난데. 모두 기다리고 있다니까?"
「あー、すまんすまん言われた通りに交差点に出るたびに左に曲がってるんだけどなかなか抜けられなくて
"아, 미안 미안. 말했던 것처럼 교차점에서 왼쪽으로 돌고 있는데도 잘 풀리지가 않아서.
でも大丈夫だよ、きっと、 きっと、 すぐだよ」
근데 괜찮아. 분명, 분명, 곧이니까."
「いやお前それってさ、思うんだけど…」
"아니 너 그거, 내 생각에는..."
ってところで電話は切れて結局何も伝えられない
라 말하다가 결국 전화는 끊기고 결국 아무 것도 전해지지 않아
詩や歌にするのはとても簡単なのに
시나 노래로 전하는 건 엄청 간단했는데
直接言葉で伝えることがこんなにも難しいことだとはと知らなくて
직접 말로 전하는 게 이렇게 어려울 지는 생각도 못해서
それなのに知らなくていいことばかり増えてしまって
그 와중에 몰라도 됐던 것들은 잔뜩 알아 버린 주제에
自分の一番近いところにある風景がこんなにもかすんでしまっていることに気が付きもしないなんて!
나 자신과 가장 가까이 있던 것들이 이렇게나 바뀌어 버린 건 전혀 알아채지도 못하다니!
「人生がもし流星群からはぐれた彗星のようなものだとして」
"인생이 만약 유성군으로부터 떨어져 나간 혜성이라면"
とお前は言ったんだ
이라고 네가 말했었지
「俺たちはもうどこから来たのかもわからないくらい遠くに来てしまったのかもしれないな」
"우리들은 이미 어디에서 왔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멀리 와 버린 걸지도 모르겠네."
「そして、どこへ行くのかもわからない」と俺は付け加えた
"그리고, 어디를 가는 건지도 모르고 있어" 라고 내가 덧붙였었어
「まっくらな宇宙の中でどこかに進んでるってことだけがはっきりと、わかる」(わかる... わかる... わかる...)
"새까만 우주 속에서 어딘가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 만큼은 확실히, 알 수 있어." (알 수 있어... 알 수 있어... 알 수 있어...)
わかる (わかる... わかる... わかる...)
알 수 있어 (알 수 있어... 알 수 있어... 알 수 있어...)
人生はきっと流星群からはぐれた彗星のようなもので
인생은 분명 유성군으로부터 떨어져 나간 혜성이고
行き着く場所なんてわからないのに命を燃やし続けるんだよ
어디로 나아가는 지도 알지 못한 채지만 목숨을 불태우는 거야
だから、だから十年後のお前は今のお前を余裕で笑い飛ばしてくれるって
그러니까, 그러니까 10년 후의 너는 지금의 너를 여유롭게 웃어 넘겨 줄 거라고
十年後の俺は今の俺を笑い飛ばしてくれるって 間違いないよ
10년 후의 나는 지금의 나를 웃어 넘겨 줄 거라고, 틀림 없어
果てがないのに時おり夢をちらつかせてくる人生や、
끝이 언젠지 알 수 없는 주제에 이따금 꿈을 기대하게 만드는 인생이나
一日限りの運勢や
하루 뿐인 그 날의 운세나
どうにも抵抗できない運命をかかえこんで俺はまだ書き続けるから
도저히 저항할 수 없는 운명 같은 걸 전부 끌어안은 채로 나는 아직까지도 써 내려가고 있으니까
まだ書き続けるから
아직까지도 쓰고 있으니까
詩を書き続けるから
시를 쓰고 있으니까
やめないぜ
관두지 않을 거야
やめないぜ
관두지 않을 거야
やめないぜ
관두지 않을 거야
(とろけるキッスは誰のため)
녹아드는 키스는 누구를 위해서
(おざなりキッスは誰にする)
사탕 발린 키스는 누구로 할래?
(恥じらいキッスは彼のため)
수줍은 키스는 그를 위해서
(はちみつキッスはどんな味)
벌꿀 같은 키스는 무슨 맛일까?
(とろけるキッスは誰のため)
녹아드는 키스는 누구를 위해서
(おざなりキッスは誰にする)
사탕 발린 키스는 누구로 할래?
(恥じらいキッスは彼のため)
수줍은 키스는 그를 위해서
(はちみつキッスはどんな味)
벌꿀 같은 키스는 무슨 맛일까?
(とろけるキッスは誰のため)
녹아드는 키스는 누구를 위해서
(おざなりキッスは誰にする)
사탕 발린 키스는 누구로 할래?
(恥じらいキッスは彼のため)
수줍은 키스는 그를 위해서
(はちみつキッスを神様に…)
벌꿀 같은 키스를 신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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